Piece 4: Paradise

 

Designer: Roxanne Ferreira 록산느 페레라

Year: 2021


인테리어디자인 스튜디오 Arrange의 설립자 Roxanne Ferreira는 극락조의 깃털 색과 자연에서 발견할수 있는 다양한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파라다이스 램프를 디자인했다. 파라다이스 램프는 광택을 낸 가느다란 황동 지지대가 메탈 쉐이드를 받쳐주고 있고, 아래 메탈 베이스에는 복고풍의 스위치가 달려있다. 디자인에 일체화된 스타일로 시각적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의도하는 요즘 스위치와는 다르게, 파라다이스 램프는 황동색 스위치의 존재를 더욱 부각한다. “나는 스위치의 감촉성을 사랑한다.”는 록산느는 “램프의 스위치를 껐다 키는 단순한 행동이 서서히 하루를 마감하거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하나의 의식이다.”라고 말한다. 

램프의 메탈 쉐이드는 안쪽을 금색으로 코팅하여, 조명을 켰을 때 7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따뜻한 금빛을 발한다. 인테리어에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매력을 자랑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조명이다.

 램프는 기본 4가지의 컬러 콤비네이션 버전으로 Sunset일몰 (coral red base + flamingo pink top), Sunrise일출 (plum purple base + electric orange top), Ocean바다(midnight blue base + indigo sky top), Lagoon라군 (emerald green base + pistachio green top)을 만나볼 수 있으며, 커스텀 콤비네이션도 가능하다. 

주문제작방식으로 현재는 ARRANGE STUDIO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

+About designer

Roxanne Ferreira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의 인테리어디자인 스튜디오 Arrange의 설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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